1조6천억 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빚고 달아났던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어젯밤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주요 피의자들의 신병을 모두 확보되면서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전 회장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이송되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지금 경찰서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 첩보를 입수한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잠복해 있다가 김 전 회장을 체포했는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빌라는 어떤 자금으로 마련하신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체포 당시에 어디로 가시던 길이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피해자분들께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경찰청으로 들어가는 김 전 회장에게 취재진들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 등 여러 가지 질문을 쏟아냈지만 김 전 회장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경찰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현재 김 회장은 다른 범죄 혐의로 먼저 조사를 받아야 해서 수원남부경찰서에 유치돼 있는 상황이고요. 수사를 받기 위해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이송되는 모습 함께 보셨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42409541712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